KB국민카드는 업계 최초로 실물 플라스틱 카드에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인 '스마트OTP'를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OTP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 스마트폰을 실물카드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NFC 기능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 등 각종 금융거래에 이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카드를 신청한 뒤 수령할 때 보안매체 등록 신청을하면 된다.
국민카드는 이 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해지한 후에도 계속 스마트OTP를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크카드에도 이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국민카드는 "KB금융[105560]그룹 계열사 간의 핀테크 시너지 확대 전략에 따른첫 결과물"이라며 "핀테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금융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스마트OTP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 스마트폰을 실물카드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NFC 기능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 등 각종 금융거래에 이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카드를 신청한 뒤 수령할 때 보안매체 등록 신청을하면 된다.
국민카드는 이 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해지한 후에도 계속 스마트OTP를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크카드에도 이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국민카드는 "KB금융[105560]그룹 계열사 간의 핀테크 시너지 확대 전략에 따른첫 결과물"이라며 "핀테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금융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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