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를 시작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52.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2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원 급등한 달러당 1,153.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크게 좋아지면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풀이된다.
지난주 발표된 10월 고용지표를 보면 비농업부문 취업자는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27만1천명 늘면서 시장 예상치(18만5천명)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72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65원 내렸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52.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2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원 급등한 달러당 1,153.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크게 좋아지면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풀이된다.
지난주 발표된 10월 고용지표를 보면 비농업부문 취업자는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27만1천명 늘면서 시장 예상치(18만5천명)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72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65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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