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157.3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57.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는 진정된 모습이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15.3원 오른 1,157.2원으로 거래가 마감됐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0월 고용지표를 보면 비농업부문 취업자는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27만1천명 늘면서 시장 예상치(18만5천명)를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앞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면 달러 강세를 완화하는 요인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 발표된 10월 무역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전장 대비 1.58% 올랐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939.8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27원 올랐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157.3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57.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는 진정된 모습이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15.3원 오른 1,157.2원으로 거래가 마감됐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0월 고용지표를 보면 비농업부문 취업자는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27만1천명 늘면서 시장 예상치(18만5천명)를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앞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면 달러 강세를 완화하는 요인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 발표된 10월 무역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전장 대비 1.58% 올랐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939.8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27원 올랐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