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을 매각하기 위한 예비입찰이 유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마감한 예비입찰에서는 SK증권[001510]과 YJA 인베스트먼트의 컨소시엄 한 곳만 응찰했다.
국가계약법상 1개사만 단독 입찰하면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입찰적격자 선정이 이뤄지지 않는다.
산업은행은 "여러 여건을 고려해 앞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매각하려는 지분은 산은캐피탈의 보통주 6천212만4천661주(지분율 99.92%)다.
산업은행은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묶어 팔면서 산은캐피탈은 별도 매각을추진해왔다.
앞서 진행된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매각 예비입찰에서는 KB금융[105560]지주,미래에셋증권[037620],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 4곳이 응찰해 현재실사를 진행 중이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후 3시 마감한 예비입찰에서는 SK증권[001510]과 YJA 인베스트먼트의 컨소시엄 한 곳만 응찰했다.
국가계약법상 1개사만 단독 입찰하면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입찰적격자 선정이 이뤄지지 않는다.
산업은행은 "여러 여건을 고려해 앞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매각하려는 지분은 산은캐피탈의 보통주 6천212만4천661주(지분율 99.92%)다.
산업은행은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묶어 팔면서 산은캐피탈은 별도 매각을추진해왔다.
앞서 진행된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매각 예비입찰에서는 KB금융[105560]지주,미래에셋증권[037620],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 4곳이 응찰해 현재실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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