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 수출입 여건 14개월째 호전

입력 2015-11-25 12: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제유가 하락으로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지수가5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출입 여건이 14개월 연속으로 호전된 것으로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10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1.72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4% 상승했다. 9월(101.55)보다는 0.2% 올랐다.

이로써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0년 4월(102.94)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로올라섰다.

작년 9월에 전년 동기 대비 0.6% 상승한 이래 14개월 연속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이 지수가 오른 것은 수출가격(-13.4%)보다 수입가격(-23.0%)이 더 큰 폭으로내린 영향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2010년 100 기준)로 만든 것이다.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10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46.3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7% 오르며 전월에 이어 사상 최고 행진을 지속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 추이> 10월 수출물량지수는 143.83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19.16으로 11.6% 떨어졌다.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의 하락률이45.7%에 달했다.

10월 수입물량지수는 126.37로 작년 같은 달보다 6.1% 오른 반면 수입금액지수는 102.93으로 18.3% 떨어졌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