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코트라의 해외 무역관을 지사처럼 활용하는 '지사화 사업' 대상 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해외 진출기업의 해외 직접투자와 글로벌 컨설팅·자금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추천 기업에 글로벌 지원 데스크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신한카드에서도 지사화 사업에 참가한 1천700개 기업을 위한 전용법인카드를 개발해 일반 법인카드보다 높은 수준의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도울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수출·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특화은행으로서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지원 기관인 코트라와 협업체계 구축,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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