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로 개장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83.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7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184.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1,184.8원으로 거래가 끝나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 30일의 1,185.3원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가장 높게 올랐다.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FOMC가 이날 시작되는 만큼 시장참가자들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가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7.42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32원 내렸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83.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7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184.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1,184.8원으로 거래가 끝나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 30일의 1,185.3원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가장 높게 올랐다.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FOMC가 이날 시작되는 만큼 시장참가자들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가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7.42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32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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