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2월 21∼25일)에는 가계부채 분석을담은 각종 발표가 이어진다.
통계청은 월요일인 21일 가계별 부채 유무와 소득수준을 분석한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영향으로 부채를 보유한 가구가 얼마나 늘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한국은행은 화요일인 22일 국내 금융안정상황에 대한 각종 평가와 이슈를 분석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하고 국회에 제출한다.
금융안정보고서엔 가계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금융부문의 안정성 평가가 담긴다.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한 가계부채, 기업부채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분석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23일에는 올 3분기 자금순환 동향을 발표한다.
경기침체와 저금리 지속으로 안전한 단기금융상품에 돈이 몰리고, 소비위축으로여유자금이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목요일인 24일에는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까지 소비심리는 꾸준히 개선된 반면 전망은 비관적인 흐름을 보였는데연말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내년 전망이 개선됐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은은 24일 오전 9시 올해의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금통위 회의 개최횟수 축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은은 그동안 매월 2차례(기준금리결정 금통위는 매월 1차례) 열던 금통위를연간 8회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한은은 24일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도 발표한다.
한편 통계청은 22일 작년도 지역별 1인당 소득과 경제성장률을 살펴볼 수 있는년 지역소득(잠정)'을 발표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내년도 국고채 발행 계획과 제도개선 방안을 내놓는다.
23일에는 10월 인구동향과 11월 국내인구이동 실태를 발표한다.
한편 새누리당으로 복귀하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후임을 포함하는경제부처 개각이 조만간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
d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통계청은 월요일인 21일 가계별 부채 유무와 소득수준을 분석한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영향으로 부채를 보유한 가구가 얼마나 늘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한국은행은 화요일인 22일 국내 금융안정상황에 대한 각종 평가와 이슈를 분석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하고 국회에 제출한다.
금융안정보고서엔 가계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금융부문의 안정성 평가가 담긴다.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한 가계부채, 기업부채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분석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23일에는 올 3분기 자금순환 동향을 발표한다.
경기침체와 저금리 지속으로 안전한 단기금융상품에 돈이 몰리고, 소비위축으로여유자금이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목요일인 24일에는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까지 소비심리는 꾸준히 개선된 반면 전망은 비관적인 흐름을 보였는데연말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내년 전망이 개선됐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은은 24일 오전 9시 올해의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금통위 회의 개최횟수 축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은은 그동안 매월 2차례(기준금리결정 금통위는 매월 1차례) 열던 금통위를연간 8회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한은은 24일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도 발표한다.
한편 통계청은 22일 작년도 지역별 1인당 소득과 경제성장률을 살펴볼 수 있는년 지역소득(잠정)'을 발표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내년도 국고채 발행 계획과 제도개선 방안을 내놓는다.
23일에는 10월 인구동향과 11월 국내인구이동 실태를 발표한다.
한편 새누리당으로 복귀하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후임을 포함하는경제부처 개각이 조만간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
d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