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3일 격변하는 금융권의변화와 어두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려면 현실적인 낙관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2016년 경제 전망이 좋지 않다면서 그룹의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러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낙관적인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돌파해내는 현실 우선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막연히 잘 되겠지' '누군가 해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지워야 한다고강조했다.
그는 "하나 가족은 소속, 출신, 경험 등이 모두 다르지만 과거는 중요치 않다"며 "그룹 전체가 '하나'가 돼야 한다. 오직 고객을 향한 일치된 마음이 필요하다"고역설했다.
그는 "그룹사들의 힘을 모아 출시한 통합포인트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협업의 좋은 사례"라며 "고객들의 행복한 금융생활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폭넓은 협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정성을 기울이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정신으로 새해에는 "손님(고객)의 기쁨을 찾아내기 위해 총력을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2016년 경제 전망이 좋지 않다면서 그룹의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러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낙관적인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돌파해내는 현실 우선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막연히 잘 되겠지' '누군가 해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지워야 한다고강조했다.
그는 "하나 가족은 소속, 출신, 경험 등이 모두 다르지만 과거는 중요치 않다"며 "그룹 전체가 '하나'가 돼야 한다. 오직 고객을 향한 일치된 마음이 필요하다"고역설했다.
그는 "그룹사들의 힘을 모아 출시한 통합포인트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협업의 좋은 사례"라며 "고객들의 행복한 금융생활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폭넓은 협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정성을 기울이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정신으로 새해에는 "손님(고객)의 기쁨을 찾아내기 위해 총력을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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