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집적회로(IC) 카드 단말기로 교체하는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마그네틱(MS)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주들은 여신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서 교체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IC 카드 단말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IC 카드는 앞면의 금색, 은색 사각형 모양 칩을 통해 결제하는 카드로, 기존 MS카드와 비교하면 위조나 변조의 위험이 작다.
여신협회는 지난해 6월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 금융결제원을영세 가맹점 IC 단말기 전환 지원 사업자로 선정, 무상 교체 사업을 벌여 왔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돌아다니며 교체를 해주고 있지만, 아직 영세가맹점의 교체율이 높지는 않다"며 "신속한 교체를 위해 협회에서 직접 신청을 받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마그네틱(MS)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주들은 여신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서 교체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IC 카드 단말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IC 카드는 앞면의 금색, 은색 사각형 모양 칩을 통해 결제하는 카드로, 기존 MS카드와 비교하면 위조나 변조의 위험이 작다.
여신협회는 지난해 6월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 금융결제원을영세 가맹점 IC 단말기 전환 지원 사업자로 선정, 무상 교체 사업을 벌여 왔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돌아다니며 교체를 해주고 있지만, 아직 영세가맹점의 교체율이 높지는 않다"며 "신속한 교체를 위해 협회에서 직접 신청을 받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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