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해 공공자산 처분 실적이 8조6천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캠코는 정부 기관의 의뢰를 받아 체납 압류 재산이나 국·공유 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서 경매 처분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처분액은 2014년(17조원)에 비해서는 8조4천억원 감소했다.
2014년 실적에는 10조5천억원에 낙찰된 한국전력[015760] 옛 본사 부지가 포함돼있다.
이를 제외할 경우 2014년(6조5천억원) 대비 2조1천억원 늘었다.
캠코가 공공자산 처분을 시작한 2002년 이래 누적 낙찰액은 52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입찰 참가자는 15만5천 명, 누적 이용자는 129만명을 돌파했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캠코는 정부 기관의 의뢰를 받아 체납 압류 재산이나 국·공유 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서 경매 처분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처분액은 2014년(17조원)에 비해서는 8조4천억원 감소했다.
2014년 실적에는 10조5천억원에 낙찰된 한국전력[015760] 옛 본사 부지가 포함돼있다.
이를 제외할 경우 2014년(6조5천억원) 대비 2조1천억원 늘었다.
캠코가 공공자산 처분을 시작한 2002년 이래 누적 낙찰액은 52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입찰 참가자는 15만5천 명, 누적 이용자는 129만명을 돌파했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