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올해 1분기소비가 썩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조치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청년인턴제 우수기업인 한국오바라를 방문해 청년고용 간담회를하고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소비보완 방안에 대해서는 "미시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자동차·대형가전제품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의 적극적인 소비 진작책으로 경제성장률이 1.3%(전분기 대비)로 올랐다.
그러나 이런 정책 효과가 사라지는 올 1분기에는 소비가 줄어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다.
최 차관은 이날 오전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대해서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 기대와 연준의 시각에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금융시장이 출렁거리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 차관은 이날 청년인턴제 우수기업인 한국오바라를 방문해 청년고용 간담회를하고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소비보완 방안에 대해서는 "미시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자동차·대형가전제품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의 적극적인 소비 진작책으로 경제성장률이 1.3%(전분기 대비)로 올랐다.
그러나 이런 정책 효과가 사라지는 올 1분기에는 소비가 줄어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다.
최 차관은 이날 오전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대해서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 기대와 연준의 시각에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금융시장이 출렁거리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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