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고위험 임산부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5년 11월 이후 아이를 출산한 산모나, 2016년 5월 이전 출산이예정된 임신부 가운데 심장질환, 당뇨병, 자궁암, 고혈압 등 진단을 받은 경우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7년간 고위험 임산부 2천116명에게 16억3천만원을전달했고, 올해도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인당 최대 지원금액은 60만원이다.
지원받길 원하는 임산부는 3월12일까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생명보험재단은 "고위험 임산부는 2011년 3만5천명에서 2014년 4만1천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원 대상은 2015년 11월 이후 아이를 출산한 산모나, 2016년 5월 이전 출산이예정된 임신부 가운데 심장질환, 당뇨병, 자궁암, 고혈압 등 진단을 받은 경우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7년간 고위험 임산부 2천116명에게 16억3천만원을전달했고, 올해도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인당 최대 지원금액은 60만원이다.
지원받길 원하는 임산부는 3월12일까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생명보험재단은 "고위험 임산부는 2011년 3만5천명에서 2014년 4만1천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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