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금감원, 계좌 실소유자 확인제도 개선 논의

입력 2016-02-04 09:58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자금세탁방지 업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열고 고객확인제도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과 김영기 금감원 부원장보 등 참석자들은 계좌 실제소유자 확인제도 등 변경된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국민에게 잘 알리면서 부담은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금융정보분석원과 금감원은 긴밀한 업무 협력을 위해 지난달 7일 1차 회의 이후매달 업무협의회를 개최키로 한 바 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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