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가채무(D1)는 595조원 정도이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38.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채무가 어느 정도인지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유 부총리는 "국가채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한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나 부채 증가 속도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하지만 "남북문제와 통일, 고령화 등의 문제에 대비하려면 재정건전성을 더 건실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는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채무가 어느 정도인지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유 부총리는 "국가채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한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나 부채 증가 속도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하지만 "남북문제와 통일, 고령화 등의 문제에 대비하려면 재정건전성을 더 건실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는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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