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업계 최초 빅데이터 활용 중금리대출 출시

입력 2016-02-24 10:40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에 기반을둔 중금리 대출인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중금리 대출의 타깃층인 신용등급 4∼7등급의 일반법인 직장인이나개인사업자까지 대상을 넓히고,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있도록 했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직장인은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300만∼3천만원을 최저금리4.5%로, 사업장 개설 1년 이상의 개인사업자는 300만∼2천만원을 최저 4.9%의 금리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수수료는 받지 않는다.

한화생명은 중금리대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전통적인 신용평가모형과 빅데이터 신용평가모형을 결합해 신용등급을 세분화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중위 등급의 우량 고객을 발굴하고 중금리 혜택을 볼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직장인의 경우 소비·행동 패턴을 분석해 실제 소득을 파악하고, 개인사업자는과거와 현재의 매출 정보 등을 분석해 신용도를 평가하게 된다.

한화생명 김미호 금융사업부장은 "기존 보험사의 중금리 대출은 상장법인이나대형법인의 직장인만 해당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일반법인의 직장인과 개인사업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대부분의 중등급 신용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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