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은퇴 전 보장 집중한 종신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은퇴 전 경제활동기의 보장을강화하고, 은퇴 이후에는 사망보험금을 감소시켜 보험료를 낮춘 '무배당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경청'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라이프사이클형'에 가입할 경우 은퇴나이 이전에 사망하면 1억원을, 이후 사망하면 5천만원을 지급한다.

'월소득보장형'을 선택하면 사망보험금으로 5천만원을 지급하고, 은퇴나이 이전에 사망했을 때는 최소 60회에 걸쳐 매달 100만원씩을 월급여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또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할 때 환급금이 없는무해지환급형 특약을 선택해 보험료를 더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소득보장형은 가입금액 5천만원∼10억원으로, 라이프사이클형은 5천만원∼50억원 범위에서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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