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새 사외이사에 이호근ㆍ김성용 교수 선임

입력 2016-03-06 17:59  

우리은행[000030]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새사외이사로 이호근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김성용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교수를선임했다.

이 교수와 김 교수는 임기가 만료된 오상근ㆍ최강식 이사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사외이사를 맡는다.

우리은행은 또 사내이사로는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과 남기명 국내그룹장을 새로 선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 30일까지다.

지난해 말 김준기 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비상무이사로는 최광우 예금보험공사 홍보실장을 선임했다.

우리은행의 새 이사진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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