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장중 반등을시도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밀려 결국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63.5원으로 전 거래일종가보다 1.0원 올랐다.
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2.0원 오른 1,164.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급락 여파로 개장 후부터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한때 1169.3원까지 올라 1,170원 선을 위협했다.
앞서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올해 금리 인상도 애초 예상과 달리 2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18일 원/달러 환율은 3개월 만에 1,160원 선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오후들어 역외매도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상승 폭이 줄었고장중 한때 1,161.8원까지 떨어지며 1,160원 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3.7원으로 전 거래일오후 3시 기준가보다 1.45원 올랐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63.5원으로 전 거래일종가보다 1.0원 올랐다.
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2.0원 오른 1,164.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급락 여파로 개장 후부터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한때 1169.3원까지 올라 1,170원 선을 위협했다.
앞서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올해 금리 인상도 애초 예상과 달리 2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18일 원/달러 환율은 3개월 만에 1,160원 선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오후들어 역외매도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상승 폭이 줄었고장중 한때 1,161.8원까지 떨어지며 1,160원 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3.7원으로 전 거래일오후 3시 기준가보다 1.45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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