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부가통신사업자(VAN·이하 밴)가대형 신용카드 가맹점에 리베이트를 주는 관행을 지속하고 있는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14일 "지난해 밴사 3곳을 점검한 데 이어 올해도 주요 밴사에대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밴사가 대형 카드가맹점에 리베이트를 지급하다 적발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 주요 밴사를 상대로 검사를 벌여 불법 리베이트 수수의혹이 있는 일부 업체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점검하지 못한 나머지 주요사를 상대로 추가로 불법 행위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밴사는 카드결제 승인 중개와 카드전표 매입 등을 대행하는 업무를 하며 현재 17개사가 영업 중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감원 관계자는 14일 "지난해 밴사 3곳을 점검한 데 이어 올해도 주요 밴사에대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밴사가 대형 카드가맹점에 리베이트를 지급하다 적발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 주요 밴사를 상대로 검사를 벌여 불법 리베이트 수수의혹이 있는 일부 업체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점검하지 못한 나머지 주요사를 상대로 추가로 불법 행위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밴사는 카드결제 승인 중개와 카드전표 매입 등을 대행하는 업무를 하며 현재 17개사가 영업 중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