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최은영 유수홀딩스[000700] 회장 일가가 자율협약 신청 발표 직전 한진해운[117930] 주식을 처분한 것을 두고 조사에착수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주요 주주였던 최 회장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각하고 손실회피를 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최 회장과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가 나오기 직전인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주요 주주였던 최 회장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각하고 손실회피를 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최 회장과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가 나오기 직전인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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