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024110]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3천7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익 3천701억원보다 2.1%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2천261억원)보다는 67.0% 증가했다.
기업은행 개별 기준으로는 1분기 3천59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작년 1분기(3천351억원)보다 7.4% 늘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과 유가증권 배당수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순이익 증가의 배경을 설명했다.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마진(NIM)은 1.91%로 지난해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2.0% 증가한 128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은 22.4%로 1위를 유지했다.
기업은행의 총 연체율은 0.67%로 작년 동기보다 0.06%포인트 높아졌고, 부실채권비율은 1.43%로 작년 1분기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은행은 "대출 자산이 늘어나고 저원가성 예금이 확대돼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며 "핀테크 등 미래시장을 선점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익 3천701억원보다 2.1%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2천261억원)보다는 67.0% 증가했다.
기업은행 개별 기준으로는 1분기 3천59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작년 1분기(3천351억원)보다 7.4% 늘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과 유가증권 배당수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순이익 증가의 배경을 설명했다.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마진(NIM)은 1.91%로 지난해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2.0% 증가한 128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은 22.4%로 1위를 유지했다.
기업은행의 총 연체율은 0.67%로 작년 동기보다 0.06%포인트 높아졌고, 부실채권비율은 1.43%로 작년 1분기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은행은 "대출 자산이 늘어나고 저원가성 예금이 확대돼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며 "핀테크 등 미래시장을 선점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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