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 아메다바드,랑가레디 등 두 곳의 영업점 신규 설립 인가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개 지점을 동시에 인가받는 것은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최초"라며 "인도 금융당국이 외국계 은행의 지점 설립 인가를 연간 10개 이내로 제한하는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인가를 획득한 2개 지점을 올해 개설, 인도의 한국계 은행 중 최대인 6개 채널을 확보한다.
신한은행은 "1996년 진출 이후 어려운 환경에도 현지대출비율 62%를 기록하는등 현지화를 추진해 온 신한은행 인도본부의 노력을 현지 당국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인도를 일본, 베트남 등과 함께 신한은행 글로벌사업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한은행은 "2개 지점을 동시에 인가받는 것은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최초"라며 "인도 금융당국이 외국계 은행의 지점 설립 인가를 연간 10개 이내로 제한하는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인가를 획득한 2개 지점을 올해 개설, 인도의 한국계 은행 중 최대인 6개 채널을 확보한다.
신한은행은 "1996년 진출 이후 어려운 환경에도 현지대출비율 62%를 기록하는등 현지화를 추진해 온 신한은행 인도본부의 노력을 현지 당국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인도를 일본, 베트남 등과 함께 신한은행 글로벌사업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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