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사는 병행수입' 통관표지 부착상품 912개로 확대

입력 2016-05-27 08:57  

니베아 화장품, 브라이틀링 시계, 보쉬 공구 등 포함

병행수입물품이 정상 통관절차를 거쳤다는 것을보여주는 통관표지 부착 대상 상표가 912개로 확대된다.

병행수입물품 통관표지란 QR코드 형태의 통관표지를 병행수입물품에 부착, 소비자가 통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관세청은 병행수입물품에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는 상표를 기존 810개에서 912개로, 품목은 92개에서 115개로 확대했다고 27일 공고했다.

이에 따라 니베아(NIVEA) 화장품과 브라이틀링(BREITLING) 시계, 보쉬(BOSCH)공구 등이 새롭게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품목으로는 가구, 건전지, 게임기, 낚시 용품 등 23개가 추가됐다.

통과표지 교부실적은 2013년 40만6천건, 2014년 170만8천건, 지난해 137만2천건, 올해 4월까지 50만4천건 등으로 집계됐다.

통관표지 부착가능 상표는 관세청 홈페이지 및 병행수입위원회(TIPA-PIS) 홈페이지(www.tipa-pi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은 지난 3월 통관표지가 부착된 병행수입 물품만을 판매하는 지식재산보호 쇼핑몰인 '알람몰(www.alramm.com)'을 개장했다.

알람몰에서 판매된 물품이 모조품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소비자 보상과 함께 일괄 사후서비스(A/S)를 신청할 수 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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