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90원대 초반에서 혼조세

입력 2016-06-02 09: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바로 하락 반전하며 혼조세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92.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0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원 오른 1,194.0원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밤 미국의 경제 지표는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엇갈리면서 원/달러환율도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외환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0.8에서 51.3으로 상승했다고발표해 마켓워치 조사치(50.2)를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는 "대부분 담당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이 개선됐다"며 "대부분 지역 기업들은 성장이 지금 수준을 지속하거나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월 미국의 건설지출은 1.8% 줄어들며 2011년 4월(-4.1%)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민경원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 제조업 지표 호조에도 베이지북의 미국 경제 평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도 최근 국내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는 등 위험 자산 선호도가 커 당분간은 1,190원 초반대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90.2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32원 올랐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