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충격을 털어낸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51.9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153.0원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달 24일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예상을 깨고 가결되자 단숨에 29.7원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사흘간 연달아 10원 안팎으로 급락해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브렉시트로 인한 충격이 해소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 금융시장의 동향을 관망하며 작은 폭의 움직임만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117.6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30원 내렸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51.9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153.0원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달 24일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예상을 깨고 가결되자 단숨에 29.7원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사흘간 연달아 10원 안팎으로 급락해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브렉시트로 인한 충격이 해소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 금융시장의 동향을 관망하며 작은 폭의 움직임만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117.6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30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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