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장 "뉴노멀·디지털시대에 최적화된 전략 필요"

하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경영 환경 불확실성 커져"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올해 하반기에는 뉴노멀과디지털기술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행장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년 하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하반기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유연한 전략과 기민한 실행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고 신한은행이 3일전했다.

워크숍에서는 다가올 디지털 혁명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조 행장은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고 핀테크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런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전략 수립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미래 핀테크 시대에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성장할 수 있다"며 "먼저 행복한 리더가 돼 주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