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29개 사업단으로 영업조직 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의 6개 본부 체제를 폐지하고 29개 사업단과 111개 지점으로 영업조직 체제를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6개 본부 체제에서는 한 본부에 500∼600명의 재무설계사가 배치되지만, 새 조직에서는 사업단마다 100∼150명의 재무설계사가 소속돼 세심하고 효율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메트라이프생명은 설명했다.

아울러 메트라이프생명은 적성평가, 맞춤형 교육, 경력개발 컨설팅, 단계별 성과관리 등을 통해 재무설계사의 선발·육성 과정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리할계획이다.

또 새로운 관리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재무설계사의 유지율·정착률을 관리하고 민원관리·불완전판매 관리 등을 담당하는 CQM(Career Agency Quality Manager),재무설계사를 관리하는 매니저를 지원하는 COM(Career Agency Organization Manager) 등 지원 조직을 신설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