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다가올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자고 말했다.
1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점포 통폐합, 리스크관리제도 정비 등을 통해 내실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95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김 회장은 "추진안의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피드백을 시행하는 등 실행력을 높여 과제별로 수립한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린 특성화 전략을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가스발전소에 2천700억원을 투자하고,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동을 인수하는 등 올 상반기 기업투자금융(CIB) 분야에서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고객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초 복합점포 개점 후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이 1천700명가량 늘었다.
김 회장은 "고객 니즈 분석에 기반을 둔 상품경쟁력, 마케팅역량·자산운용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점포 통폐합, 리스크관리제도 정비 등을 통해 내실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95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김 회장은 "추진안의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피드백을 시행하는 등 실행력을 높여 과제별로 수립한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린 특성화 전략을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가스발전소에 2천700억원을 투자하고,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동을 인수하는 등 올 상반기 기업투자금융(CIB) 분야에서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고객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초 복합점포 개점 후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이 1천700명가량 늘었다.
김 회장은 "고객 니즈 분석에 기반을 둔 상품경쟁력, 마케팅역량·자산운용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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