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보험료 최대 20% 낮춘 건강보험 출시

입력 2016-07-18 10:40  

메리츠화재[000060]는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에 보험료를 최대 20% 낮춘 '(무) 메리츠 The알뜰한건강보험1607'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50% 지급형에 가입하면 표준형보다 8~10%,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에 가입하면 19~20% 저렴한 보험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저해지환급형 상품은 종신보험에서 주로 사망보장에 국한해 활용됐으나,메리츠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건강보험 상품에 도입하고 진단비·치료비·입원일당 등의 담보에도 적용했다.

일부 생보사에서 암진단비 보장 등에 대해 무해지환급금 상품을 출시한 적이 있으나, 80세까지 보험료를 내야 하는 등 제약조건이 많았다고 메리츠화재는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다양한 담보에 대해 저해지·무해지환급형을 적용하면 수익성이저하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며 "내부적으로 사업비 효율화를 추진함에 따라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이런 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