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5억 달러 규모의 3년 만기 고정금리부 외화채권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T3)에 0.875%포인트 가산한 연 1.724%다.
발행 가산금리는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 주요 시중은행 3년 만기채권의 가산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번 채권에 'A1' 등급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A' 등급을 부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90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16억달러가 이번 청약에 몰렸다.
발행주관사는 BoA 메릴린치, 크레디트 아그리꼴 CIB, HSBC, 미즈호증권, KB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T3)에 0.875%포인트 가산한 연 1.724%다.
발행 가산금리는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 주요 시중은행 3년 만기채권의 가산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번 채권에 'A1' 등급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A' 등급을 부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90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16억달러가 이번 청약에 몰렸다.
발행주관사는 BoA 메릴린치, 크레디트 아그리꼴 CIB, HSBC, 미즈호증권, KB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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