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088350]은 28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제16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
한국 외에도 중국·일본·베트남·대만·인도네시아·태국·러시아·루마니아등 해외 어린이들까지 예선을 통과한 240명의 바둑 꿈나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 바둑의 전설인 유창혁 9단과 박정상 9단, 박지은 9단, 김혜민 9단 등이 대회장을 찾아 사인회를 열고 20여명의 어린이 기사들과 지도다면기 대국을 펼쳤다.
한화생명은 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국기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하고 박정상 9단과 김여원 캐스터의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펼친 세기의 대결은 한국 바둑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제2, 제3의 이세돌 육성을 위해 바둑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 외에도 중국·일본·베트남·대만·인도네시아·태국·러시아·루마니아등 해외 어린이들까지 예선을 통과한 240명의 바둑 꿈나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 바둑의 전설인 유창혁 9단과 박정상 9단, 박지은 9단, 김혜민 9단 등이 대회장을 찾아 사인회를 열고 20여명의 어린이 기사들과 지도다면기 대국을 펼쳤다.
한화생명은 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국기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하고 박정상 9단과 김여원 캐스터의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펼친 세기의 대결은 한국 바둑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제2, 제3의 이세돌 육성을 위해 바둑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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