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 6개월 간 이란진출 기업 지원을 맡아온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업무를 코트라(KOTRA)에 신설되는 '이란 진출지원단'으로 이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관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코트라 내에 지원단을 설치해 종합적 지원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월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000030] 본점에 설치됐던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이란 진출과 관련해 6개월 간 3천건 이상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트라 등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현지정보를 국내기업에 제공,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분야별로는 교역대금 결제(57%), 업체 및 품목 등 거래가능 여부(14%), 무역금융 지원(13%), 현지 정보(10%) 등을 중심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자동차(19%), 중간재·부품(19%), 소비재(11%), 화학·에너지(9%) 등의 상담 수요가 많았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이관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란과의 교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코트라 내에 지원단을 설치해 종합적 지원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월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000030] 본점에 설치됐던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이란 진출과 관련해 6개월 간 3천건 이상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트라 등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현지정보를 국내기업에 제공,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분야별로는 교역대금 결제(57%), 업체 및 품목 등 거래가능 여부(14%), 무역금융 지원(13%), 현지 정보(10%) 등을 중심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자동차(19%), 중간재·부품(19%), 소비재(11%), 화학·에너지(9%) 등의 상담 수요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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