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급도 20% 넘지 않을 것"…기존 신용대출보다 낮아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권에서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인 '사잇돌 대출'을 다음 달 출시한다.
은행 문턱이 높았던 신용도 4∼8등급자가 2천만원까지 기존 저축은행권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다음 달 9일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을 출시한다.
앞서 은행권이 지난달 1일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연 6∼10%대 금리의 사잇돌대출을 출시한 지 두 달 만이다.
주요 대출 대상은 상환능력은 있지만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신용자이다.
서울보증과 저축은행권은 신용도 8등급자까지 최대 2천만원 한도에서 신용대출을 하는 방향으로 상품 틀을 짰다.
금리는 은행권 사잇돌 대출보다는 높은 15%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축은행권 관계자는 "대출금리는 저축은행 사정에 따라 상이하게 책정되겠지만평균금리는 15%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0%대는 유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8등급 신용자라 하더라도 대출금리가 연 19.9%보다 높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란설명이다.
현재 상당수 저축은행 신용대출 상품이 고신용 등급자에게도 연 20%대의 고금리가 적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낮은 수준인 셈이다.
금융당국이 고금리 일색인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해 관련 감독규정을 바꿔가며 금리 차별화를 유도하고 있지만, 저축은행들은 신용평가가 어렵다는핑계로 무차별적인 금리 적용 행태를 유지해왔다.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권이 10%대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다루게 되면서실제 신용도와 무관하게 고금리 일색인 제2금융권 신용대출 금리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권에서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인 '사잇돌 대출'을 다음 달 출시한다.
은행 문턱이 높았던 신용도 4∼8등급자가 2천만원까지 기존 저축은행권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다음 달 9일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을 출시한다.
앞서 은행권이 지난달 1일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연 6∼10%대 금리의 사잇돌대출을 출시한 지 두 달 만이다.
주요 대출 대상은 상환능력은 있지만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신용자이다.
서울보증과 저축은행권은 신용도 8등급자까지 최대 2천만원 한도에서 신용대출을 하는 방향으로 상품 틀을 짰다.
금리는 은행권 사잇돌 대출보다는 높은 15%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축은행권 관계자는 "대출금리는 저축은행 사정에 따라 상이하게 책정되겠지만평균금리는 15%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0%대는 유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8등급 신용자라 하더라도 대출금리가 연 19.9%보다 높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란설명이다.
현재 상당수 저축은행 신용대출 상품이 고신용 등급자에게도 연 20%대의 고금리가 적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낮은 수준인 셈이다.
금융당국이 고금리 일색인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해 관련 감독규정을 바꿔가며 금리 차별화를 유도하고 있지만, 저축은행들은 신용평가가 어렵다는핑계로 무차별적인 금리 적용 행태를 유지해왔다.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권이 10%대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다루게 되면서실제 신용도와 무관하게 고금리 일색인 제2금융권 신용대출 금리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