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분기에 5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해 35.1%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52.9% 증가한 것이다.
이자이익은 이자 자산 감소로 작년 동기 대비 3.7% 준 2천645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신용카드 관련 지급수수료 증가, 투자상품 및 보험상품 판매수수료감소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8% 감소한 148억원을 시현했다.
판매관리비와 리스크 관리 부문은 개선됐다.
2분기 판매관리비는 작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1천95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말 2천639억원이었던 고정이하 여신규모도 1년 만에 1천671억원으로줄었다.
이에 따라 2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작년 동기보다 0.31%포인트 개선된 0.64%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작년보다 103.1%포인트 늘어난 383.0%를 시현했다.
예수금은 줄었다. 올해 6월 말 현재, 예수금은 26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7.5% 감소했다.
그 결과, 정기예금도 작년 2분기의 7조3천억원에서 올 6월 말 3조8천억원으로줄었다.
다만 중소기업대출, 외화고객자산, 신용카드 및 가계신용대출로 구성된 핵심 고객자산은 1분기 말보다 2천990억원(1.9%) 증가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2분기 실적은 계속되는 어려운 영업환경이 반영된 것이지만 자산관리(WM)부문의 영업력 회복 등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WM사업부문, 디지털뱅킹 및 기업금융 부분에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작년 동기 대비해 35.1%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52.9% 증가한 것이다.
이자이익은 이자 자산 감소로 작년 동기 대비 3.7% 준 2천645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신용카드 관련 지급수수료 증가, 투자상품 및 보험상품 판매수수료감소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8% 감소한 148억원을 시현했다.
판매관리비와 리스크 관리 부문은 개선됐다.
2분기 판매관리비는 작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1천95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말 2천639억원이었던 고정이하 여신규모도 1년 만에 1천671억원으로줄었다.
이에 따라 2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작년 동기보다 0.31%포인트 개선된 0.64%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작년보다 103.1%포인트 늘어난 383.0%를 시현했다.
예수금은 줄었다. 올해 6월 말 현재, 예수금은 26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7.5% 감소했다.
그 결과, 정기예금도 작년 2분기의 7조3천억원에서 올 6월 말 3조8천억원으로줄었다.
다만 중소기업대출, 외화고객자산, 신용카드 및 가계신용대출로 구성된 핵심 고객자산은 1분기 말보다 2천990억원(1.9%) 증가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2분기 실적은 계속되는 어려운 영업환경이 반영된 것이지만 자산관리(WM)부문의 영업력 회복 등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WM사업부문, 디지털뱅킹 및 기업금융 부분에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