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는 1일 성명을 내고 국내 핵심은행에낙하산 인사가 내려오는 걸 묵과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KB국민은행장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기업은행장에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며 "박근혜 정권 관치금융의 핵심 몸통을 한꺼번에 낙하산 은행장으로 내려보낸다는 소문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금융회사의 후진적인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사지배구조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막 넘었는데 법전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낙하산 행장이거론되는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 낙하산만큼은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노조는 KB국민은행장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기업은행장에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며 "박근혜 정권 관치금융의 핵심 몸통을 한꺼번에 낙하산 은행장으로 내려보낸다는 소문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금융회사의 후진적인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사지배구조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막 넘었는데 법전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낙하산 행장이거론되는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 낙하산만큼은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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