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 앞두고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입력 2016-09-02 09: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달러당 1,117.4원으로전일 종가보다 4.7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1원 내린 1,117.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런 하락세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일(현지시간) 8월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2.6에서 49.4로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PMI 지수의 하락은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좋지 않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금리를 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발표될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주시하고있다.

이 지표가 개선되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2.4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15원 하락했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