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부채 통합 관리하는 '채무통합론' 출시

JT저축은행은 여러 건의 고금리 대출 상품을 통합하는 '채무통합론'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의 금리는 연 13.0∼26.9%다.

저축은행이나 대부업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연 15∼30%대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직장인이나 프리랜서가 대상이다.

기존의 고금리 대출 상품을 채무통합론으로 전환해 하나의 계좌에서 관리할 수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신용도에 따라 추가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최장 72개월이며, 원리금균등분할이나 원금균등분할로 상환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 없이 전화로 상담과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