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사무관 이상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대원외고

입력 2016-10-10 17:03  

기획재정부 행정고시 출신 5급 이상 공무원들의출신고교를 분석한 결과 대원외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기재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행시 출신 5급 이상 374명의 출신고교 중에선 대원외고가 19명으로가장 많았다.

전통의 명문 경기고는 9명으로 순천고와 더불어 공동 2위에 올랐다.

4위는 대일외고(8명), 5위는 명덕외고(7명)이었다.

대학교를 보면 서울대 졸업자가 181명으로 가장 많았다. 행시 출신 5급 이상 공무원 2명 중 1명이 서울대 출신인 셈이다.

그다음이 연세대(79명), 고려대(61명)이었다.

'SKY'대 졸업자만 전체의 85.8%에 달했다.

그러나 'SKY'대 쏠림 현상은 직위가 내려갈수록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차관, 실·국장급 공무원은 100% 'SKY'대 출신이었지만 5급인 사무관 출신중에서는 카이스트 2명, 포항공대 1명, 아주대 1명, 한동대 1명 등 비'SKY'대 출신도 눈에 띄었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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