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9일 정은보 부위원장 주재로 우리은행[000030] 지분 인수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민영화 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냈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우리은행 지분 매각은 반드시 성공시켜민영화하겠다"며 "우리은행을 온전히 민간의 자율경영 영역에 돌려보내기 위해 여러구조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우리은행의 자율적인 경영을 보장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은행간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해지하고 사외이사의 즉각적인 경영 참여를 보장하는내용 등을 투자자에게 설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어 "정부와 공자위는 법령에 따라 모든 매각과정을 공정하게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투자의향서(LOI)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088350] 등 18곳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우리은행 지분 매각은 반드시 성공시켜민영화하겠다"며 "우리은행을 온전히 민간의 자율경영 영역에 돌려보내기 위해 여러구조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우리은행의 자율적인 경영을 보장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은행간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해지하고 사외이사의 즉각적인 경영 참여를 보장하는내용 등을 투자자에게 설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어 "정부와 공자위는 법령에 따라 모든 매각과정을 공정하게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투자의향서(LOI)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088350] 등 18곳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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