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진웅섭 원장이 21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지역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지역 경제가 불황의 늪에 빠져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진 원장은 금융당국이 창원, 울산, 거제, 부산에서 운영 중인 현장반과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 1332)'를 통해 어려운 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있다고 안내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발표한 조선업 협력업체 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진 원장은 "금융회사가 무조건 리스크를 회피하기보다는 자체 신용평가 능력을키워 실물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지역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지역 경제가 불황의 늪에 빠져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진 원장은 금융당국이 창원, 울산, 거제, 부산에서 운영 중인 현장반과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 1332)'를 통해 어려운 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있다고 안내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발표한 조선업 협력업체 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진 원장은 "금융회사가 무조건 리스크를 회피하기보다는 자체 신용평가 능력을키워 실물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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