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핀테크기업을 위한 전문멘토단과 투자협의체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제도·투자유치·해외진출·IR(투자설명회)·통신·IT인프라 분야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핀테크기업과 벤처캐피탈·엔젤투자자를 연결해주는 과정에서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핀테크 기업은 멘토단으로부터 기업 리스크에 대한 점검을 거쳐 내부 평가 등급을 받고, 투자 적격등급에 미달될 경우 멘토단의 상담을 받게 된다.
KB금융 유관계열사로 구성된 투자협의체는 투자 적격등급을 받은 기업에 대한투자심사를 진행한다.
KB금융은 "멘토단과 투자협의체를 연계하는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발족해 핀테크기업이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죽음의 계곡(데스밸리)에서 살아남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제도·투자유치·해외진출·IR(투자설명회)·통신·IT인프라 분야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핀테크기업과 벤처캐피탈·엔젤투자자를 연결해주는 과정에서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핀테크 기업은 멘토단으로부터 기업 리스크에 대한 점검을 거쳐 내부 평가 등급을 받고, 투자 적격등급에 미달될 경우 멘토단의 상담을 받게 된다.
KB금융 유관계열사로 구성된 투자협의체는 투자 적격등급을 받은 기업에 대한투자심사를 진행한다.
KB금융은 "멘토단과 투자협의체를 연계하는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발족해 핀테크기업이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죽음의 계곡(데스밸리)에서 살아남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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