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전에 원/달러 환율 급등…한때 1,150원 육박

입력 2016-11-09 11: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선전에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8.

95원 오른 1.14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힐러리 클린턴 미국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6.0원 내린 1,129.0원에 개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후보가 경합주(州)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 때 1,149.55원까지 올라 1,150원대에 근접하기도 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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