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뚫었다'…한은 신입직원 65명 선발

입력 2016-11-30 17:44  

경쟁률 60.5 대 1…여성이 40% 차지

금융권에서도 이른바 'A매치'를 통과해야 하는직장, 또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한국은행에 입사할 65명의 신입 직원이 선발됐다.

한국은행은 30일 2017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합격자 65명을 발표했다.

채용부문별 합격자 수는 경제학 32명(49.2%), 경영학 17명(26.2%), IT·컴퓨터공학 5명(7.7%), 통계학 4명(6.2%), 법학 3명(4.6%), 해외전문인력 4명(6.2%) 등이다.

작년까지 영어에 한정했던 해외전문인력은 올해 중국어 2명을 추가해 총 4명을선발했다.

합격자 중 여성은 26명으로 전체의 40.0%를 차지했다. 여성 비중은 작년 42.9%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2015년도(31.7%)보다는 상승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만 25세였고 최고령은 만 33세, 최연소는 만 22세였다.

올해는 총 3천93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0.5 대 1이었다. 작년 57.6 대 1보다소폭 상승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