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AI 피해기업·자영업자에 금융지원

입력 2016-12-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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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본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피해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우대금리는 최대 1.0%포인트까지 지원한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없이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장할 수 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하면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했고, 이를 통해 피해 기업에 신규대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신청도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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