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고건수 9건…작년보다 96%↓
농협은행의 전자금융 사고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12월 21일까지 은행에서 발생한 전자금융 사고는9건으로 지난해 동기간(208건)에 견줘 199건(95.6%)이 줄어들었다.
이는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의 고도화, 365일 상시 모니터링, NH안심보안카드·지문인증 서비스 적용 확대 등이 정착된 데 따른 것이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단 1건의 사고신고만 접수됐으며 100일째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는 등 전자금융 서비스가 향상되고 있다고 곁들였다.
농협은행 주재승 스마트금융부장은 "전자금융 무사고 100일에 만족하지 않고 신종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365일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농협은행의 전자금융 사고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12월 21일까지 은행에서 발생한 전자금융 사고는9건으로 지난해 동기간(208건)에 견줘 199건(95.6%)이 줄어들었다.
이는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의 고도화, 365일 상시 모니터링, NH안심보안카드·지문인증 서비스 적용 확대 등이 정착된 데 따른 것이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단 1건의 사고신고만 접수됐으며 100일째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는 등 전자금융 서비스가 향상되고 있다고 곁들였다.
농협은행 주재승 스마트금융부장은 "전자금융 무사고 100일에 만족하지 않고 신종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365일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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