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내년에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정책이 가변적일 수 있지만, 성장의 급락을 방지하면서 금융안정에방점을 좀 더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경제현안 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의원의 통화정책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지금까지 금리정책은 성장 쪽에 방점을 두고 운영했다"며 "금융안정리스크(위험)이 커졌기 때문에 금융안정에 좀 더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총재는 "지금 금리 수준(연 1.25%)은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완화적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경제현안 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의원의 통화정책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지금까지 금리정책은 성장 쪽에 방점을 두고 운영했다"며 "금융안정리스크(위험)이 커졌기 때문에 금융안정에 좀 더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총재는 "지금 금리 수준(연 1.25%)은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완화적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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