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콜센터 상담분석 시스템 구축

입력 2016-12-25 06:00  

신한은행은 25일 고객이 콜센터에 상담한 내용을 분석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STT(Speech To Text) 시스템과 TA(Text Analytics) 시스템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STT시스템은 콜센터 상담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고객과 상담사의 음성을 80% 중반 수준까지 정확하게 분리하고 통화 종료 후 30분 이내로 문서화할 수 있다.

TA는 이렇게 문서화된 전화상담 내용 및 모바일 채팅(톡)상담, 이메일 상담 등에서 키워드를 분석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일 5만여 건의 콜센터 및 모바일·이메일 상담내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잠재민원 유발 키워드를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고객의 불만 요소를 수집·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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