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금융업계 첫 요양서비스센터 개장

입력 2016-12-27 13:00  

KB손해보험[002550]은 금융업계 최초로 27일 서울 성내동에 요양서비스센터인 '강동케어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KB손보는 이달 초 금융업계 최초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본격적인 요양서비스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는 KB금융그룹 차원에서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은퇴노후준비 활성화 TF를 운영한 결과다.

강동케어센터에서는 49인 정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이용 신청을받는다.

이곳에서는 간호사와 요양보호사가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이용자의 활동을돕고 신체·인지 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야간보호(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의 급식 형태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메뉴를 선택할 기회를 갖는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내년 말에는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이 입소해 24시간 생활 전반의 지원을 받는 '케어홈(숙박요양시설)'도 개장할 계획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 이상욱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서 KB금융그룹과 KB손보가 금융서비스로 쌓은 지식·노하우·네트워크를 요양서비스에 접목, 국내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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