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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풀HD 보다 4배 선명한 56인치 OLED TV 시제품을 공개하며 LG전자[066570]가 주도하는 OLED TV 경쟁에 불을 붙였다.
소니는 7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56인치 울트라HD(3840×2160) OLED TV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8~1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3 개막에 하루 앞서 열렸다.
히라이 가즈오(平井一夫) 소니 사장의 소개로 공개된 이 시제품은 현재까지 공개된 OLED TV 중 최대 크기이며 울트라HD 화질을 구현한 것도 처음이다.
소니는 대만의 평판TV 대기업인 AUO와 패널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작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2에서 나란히 공개한 OLED TV는 55인치였다.
이 중 LG전자는 최근 이 제품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바 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기존 LCD의 액정과 달리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반응 속도도 1천 배 이상 빨라 화질이 뛰어난 데다 광원(백라이트)이 필요 없어 두께가 얇고 전력 효율이 좋다. 이 때문에 OLED TV는 꿈의 TV로 불린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소니가 풀HD 보다 4배 선명한 56인치 OLED TV 시제품을 공개하며 LG전자[066570]가 주도하는 OLED TV 경쟁에 불을 붙였다.
소니는 7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56인치 울트라HD(3840×2160) OLED TV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8~1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3 개막에 하루 앞서 열렸다.
히라이 가즈오(平井一夫) 소니 사장의 소개로 공개된 이 시제품은 현재까지 공개된 OLED TV 중 최대 크기이며 울트라HD 화질을 구현한 것도 처음이다.
소니는 대만의 평판TV 대기업인 AUO와 패널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작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2에서 나란히 공개한 OLED TV는 55인치였다.
이 중 LG전자는 최근 이 제품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바 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기존 LCD의 액정과 달리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반응 속도도 1천 배 이상 빨라 화질이 뛰어난 데다 광원(백라이트)이 필요 없어 두께가 얇고 전력 효율이 좋다. 이 때문에 OLED TV는 꿈의 TV로 불린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